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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어떻게 보상하실건가요?
원미영 1595 1 2013-09-22 02:43


지난 8월 29일 소셜커머스 사이트 http://www.toursns.com/를 통해



제주도 여행 항공권 + 렌트카 패키지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상품구입가는 518,000원, 여기에 유류할증료 60,000원은 추후 입금했습니다.





날짜는 첨부된 파일에 나와있듯이 9월 19일 출발 2박3일 상품이었고요.





제가 제기하고 싶은 문제점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재는 렌트카





8월 30일에 예약확정메일이 왔습니다.

 

여기에는 중형차 YF 소나타 LPG차량배정이라고 명시되어있었고, 중형차 중 랜덤배정이 될수도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런데 9월 17일 핸드폰으로 예약확정 문자가 도착했고,



여기에는 준중형 SM3 휘발유 차량배정이라고 명시되어있었습니다.





이 문자는 여행 하루전 - 그러니까 연휴 하루 전 오후 5시가 넘어서 전송되었습니다.



이미 제주도닷컴에는 한명의 직원 외에는 모두 다 퇴근을 한 상태였고,



남아있는 한명의 직원 마저도 예약확정 메일에서 달라진 사항에 관해서는 



연휴가 다 지나고 월요일 출근 후 상황을 보고 말해주겠다는게 다였습니다.





애초에 쿠폰을 구입할 때, 준중형과 중형차중에서 랜덤배정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걸 확인못한 소비자도 잘못이 있고,



예약확정 메일에서 중형차 LPG라고 명시해놓고, 여행 하루전 - 직원들 다 퇴근 후 문자하나 달랑와서



준중형 휘발유차량이라고 통보한 제주도닷컴의 잘못은 소비자가 더 부담하게된 유류비 3만원 추후입금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건 두번째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두번째는 항공권





제가 이 글에 첨부하는 파일을 보면, 출발일은 9월 19일 - 부산출발 - 2박3일 상품입니다.



이 여행계획에 맞춰서 숙소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9월 19일 7시 30분 - 예정된 비행시간 1시간 30분 전 공항 도착 후, 항공권 발급 시 들은 이야기는 이와 달랐습니다.





이 상품은 9월 18일 - 20일로 예약되어있고, 가는 비행기 역시 9월 18일 9시에 이미 출발을 한거라는 거였습니다.



그제서야 예약문자를 확인해보았더니, 애초에 구입한 날짜와는 전혀 다른 날짜가 적혀있는걸 발견했죠.



제주도닷컴의 대표전화는 연휴라고 받지도 않고, 비상연락망으로 나와있는 직원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제가 결제한 상품은 9월 18일 - 20일로 예약되어있고, 이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선택해서 결제하는 시스템이라서



제주도닷컴이 실수한 부분은 하나도없고, 고객이 결제 시 오류를 범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며,



할인항공권은 변경이나 환불이 일체되지않고,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상품은 당일취소도 안된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물론, 본인이 예약한 날짜와 다를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제주도닷컴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걸 염두해두고,



문자메세지를 받았을 때 예약날짜를 한번 더 확인하지 못한 제 부주의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주도닷컴은 고객이 신청한 날짜와 다른 날짜로 예약을 하고서,



제대로 확인도 해보지 않고, 무조건 고객의 실수로 치부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고객에게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야기시켰습니다.





2인 왕복 항공권의 불필요한 지출뿐만 아니라, 즐거워야 할 여행에서 비행기편을 있을지 없을지 걱정하게까지 만들었습니다.





부산 -> 제주도 행은 그나마 남는 좌석을 바로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제주도 ->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2박 3일내내 전화로, 인터넷으로 수소문해야 했으며,





결국 2인중 1인은 표를 구하지못해, 제주도 -> 대구로 가는 프레스티지 비행기편을 타고, 대구공항에서 기차역으로 택시 이동 후,



KTX로 부산역에 도착하는 불편함마저 감수해야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제주도닷컴에서 잘못 예약할 수 있다고 의심한번 해보지 않고,



다시한번 여행날짜를 확인하지못한 고객의 잘못입니까?





출발 전 렌트카 문제로 삐걱거리던 이번 여행은



60만원가량되는 비행기 + 렌터카 상품 패키지에서 가는 비행기 오는 비행기 모두 타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이, 가는 비행기 오는비행기를 구매함에 있어 50만원 가량의 추가 비용을 야기시켰습니다.





월요일 연휴가 끝나고 직원들 모두 출근하셨을 때, 이글을 보시게 되겠죠.



다른 글의 답변처럼, 유선상으로 답변주시겠다고 하실텐데, 부탁드리건대 성의있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작성한 이번 제주도닷컴 사용후기와 관련, 적당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시,



공정거래위원회 / 한국소비자원의 문을 두드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감수할 용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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